[종합] 코로나19 확진자 104명 늘어 총 9214명…해외유입 사례 '급증'

입력 2020-03-26 10:33   수정 2020-03-26 10:4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진자가 하루새 104명 발생했다. 이들 중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국 과정서 확인된 사례가 이틀 연속 가장 많았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104명 증가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00명에 이어 또다시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입국자 가운데 확진자가 늘며 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해외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284명으로 늘었다. 이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 104명 중 30명이 검역과정에서 발견됐다.

이 외에 신규 환자는 대구 26명, 경기 14명, 서울 13명, 경북 12명, 대전 6명, 인천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순이다. 지역별 누적 환자 수는 대구 6482명, 경북 1274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131명이다. 완치해 격리해제된 환자는 414명 늘어 4144명이 됐다. 완치율은 44.8%다.

순확진자는 총 5097명으로 2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하고 있다는 얘기다.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36만4942명이며, 그중 34만133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43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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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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