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대화 가능한 솔트룩스 '톡봇'... 챗봇 도입 시 확인할 점은?

입력 2020-03-26 10:59   수정 2020-03-26 11:0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최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솔트룩스의 3세대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톡봇(TalkBot)’이 각광을 받고 있다.

솔트룩스 톡봇(이하 톡봇)은 정해진 질문에 대한 답변만 가능한 기존 챗봇(Chatbot)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식 기반의 심층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챗봇이다. 톡봇은 대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지식베이스로 구축, 이를 토대로 질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이에 맞는 답변을 할 수 있으며, 질문과 답변 정보가 쌓일수록 정확도가 더욱 높아진다.

또한 하나의 챗봇만 개발하면 카카오톡, 페이스북, 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개별적으로 개발된 챗봇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봇-그룹)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축적된 상담 지식의 재활용도 가능하여 유사한 챗봇을 중복으로 개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비용도 절감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리고 톡봇만의 쉽고 간편한 봇 빌더를 이용하면 인공지능 전문가나 개발자가 아니어도 코딩없이 손쉽게 챗봇을 만들고 관리할 수도 있다.

톡봇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공공기관의 민원 상담, 관광정보 안내 등 기본적인 상담/안내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사·채용 분야에 특화된 챗봇을 통해 수많은 채용 문의와 서류심사를 자동으로 처리하기도 하고, PC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현장 근로자가 많은 제조업 분야에서는 카카오톡 메신저 서비스와 ERP 시스템을 연동하여 별도 시스템 설치없이 손쉽게 사내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검색 기반 단순 챗봇으로는 커버할 수 있는 업무 범위가 지극히 제한적”이라며, “인공지능 분야 국내 최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솔트룩스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톡봇이야말로 고객이 원하는 ‘지식’을 갖춘 진정한 인공지능 챗봇”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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