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라스트 싱어’에서 부활할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26일 방송되는 MBN 노래 경연 예능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에서 와일드카드가 초미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라스트 싱어’는 MBN ‘보이스퀸’ 톱3를 비롯해 막강한 실력의 여성 보컬 24인 중 끝까지 살아남는 단 한 명을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이날 2회 방송에서는 1라운드 경연이 종료되며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탈락자들과 작별을 고하게 된다.
탈락자는 이미 지난 방송에서 결정된 조엘라, 야부제니린, 김세미와 이날 추가로 나오는 경연자들까지 총 6명. 첫 회에서 ‘보이스퀸’ 준우승자 조엘라의 탈락으로 충격을 줬듯 2회에서도 충격의 탈락자가 탄생할까.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가창력의 소유자들이 경연에 참여한 만큼, 누가 또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탈락의 아픔도 잠시, 와일드카드로 2명이 부활의 기회를 잡게 된다. 이에 탈락자들은 또 한 번 다가온 기사회생의 기회에 마음을 졸일 전망이다. 과연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는 행운의 2명은 누가 될까. 특히 채연과 돈스파이크 등 몇몇 심사위원이 “난 뽑고 싶은 사람이 있다”라고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지며,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최후의 1인을 가리며 새로운 여왕을 탄생시킬 MBN 노래 경연 예능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는 26일 방송부터 시간대를 앞당겨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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