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는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의 장녀다. 지난해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감사는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IR 총괄책임자가 직접 이사회에 참여함으로써 회사의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목적에 마스크 및 각종 필터사업, 자율주행 및 스마트팜을 추가하는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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