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7일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박덕곤)와 ‘신중년세대 은퇴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WM고객본부 이정원 상무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소재)를 방문해 박덕곤 센터장과 ‘신중년세대 은퇴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신중년세대 은퇴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연계 ▲대외 홍보 및 모집,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내 자원 발굴 ▲직무능력 향상 교육 제공과 기업 컨설팅에 대한 상호교류 ▲구직자의 취업알선 및 적합 직종 교류를 통한 취업 활성화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회원들에게 신중년 맞춤 금융교육과 특강을 비롯해 일자리 사업과 사회공헌 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퇴직하거나 퇴직을 앞둔 BNK경남은행 임직원에게 생애경력설계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WM고객본부 이정원 상무는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4060신중년세대들의 은퇴설계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은퇴 인력에 대한 지원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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