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최고의 동료상으로 꼬막사장님을 뽑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금요일금요일밤에' 감독판에는 '체험 삶의 공장' 이승기가 노동의 기록 앨범을 보며 다사다난했던 공장 체험들을 추억했다.
이날 이승기는 그동안 공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승기는 "꼬막 영화 찍은게 방송에 안나가서 너무 아쉬웠다. 속옷만 입고 잠수하는게 포인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꼬막공장 사장님은 꼬막을 사수하기 위해 칼을 물고 바다에 뛰어든 적도 있다며 영화로 만든다면 이승기가 출연해달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죽염 명인이 명인 같았다던 이승기는 31년 동안 죽염한 만든 분을 명예의 1인으로 꼽았다. 이승기는 일하는 내내 죽염에 관한 얘기를 한 분을 최고의 명인상으로 꼽았다. 이어 최고의 동료상으로는 이승기 만큼 멘트를 많이 했던 꼬막 사장님을 꼽았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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