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채널 A ‘아빠본색’에서는 이동준이 아들 이일민의 신혼집 집들이에 방문하며 생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아들의 신혼집 첫 방문을 준비하는 이동준, 염효숙 부부와는 달리 부모님의 첫 방문을 앞둔 이일민 부부는 구석구석 청소를 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부모님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드디어 아들 신혼집에 도착한 이동준 부부.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는 기상천외한 집들이 선물을 양손 가득 들고 나타나 아들 부부를 놀라게 한다. 이동준 부부의 진심이 담긴 선물이었지만 모던하고 미니멀한 신혼집 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화려하고 거대한 선물 꾸러미에 며느리 김혜림이 당혹해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집들이에는 이일민 부부 결혼식 축가를 불러준 가수 박상민과 평소 친분을 자랑하던 원조 꽃미남 가수 심신도 함께한다. 이들은 결혼 선배로서 새 신랑 이일민에게 가정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현실감 가득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일정 때문에 집들이를 찾지 못한 가수 알렉스도 전화를 통해 로맨티시스트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랜다.
시끌벅적했던 이상민, 김혜림 부부의 신혼집 집들이 에피소드는 29일 일요일 밤 8시 2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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