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9일 오전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지난 21일 북한판 에이태킴스(ATACMS)를 발사한 지 8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의 비행거리 230㎞, 고도 30㎞다.
일본 정부도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것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 발사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낙하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북한은 올 들어 지난 2일 9일 21일에 각각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모두 이달 이뤄졌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현장 지휘 아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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