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은지원-이용진, 포졸군단 포위에 눈 휘둥그레

입력 2020-03-29 12:17   수정 2020-03-29 12:18

끼리끼리(사진=MBC)

‘끼리끼리’의 은지원, 이용진의 체포 1초 전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포졸군단의 포위에 눈을 휘둥그레 뜨고 당황했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머리가 산발이 된 박명수와 인교진의 감옥살이 현장까지 공개돼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오늘(2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조선 시대로 돌아간 끼리들의 험난한 하루가 공개된다. ‘흥끼리’와 ‘늘끼리’는 제작진이 ‘흥부와 놀부’를 패러디해 고안한 각종 미션과 선택을 통해 빅재미를 쫓는 가운데, 이들은 본인이 고른 선택과 그에 따른 결과로 달라지는 하루를 맞이할 예정이다.

조선 시대로 돌아간 ‘흥끼리’와 ‘늘끼리’는 각자 원하는 일터를 선택해 돈 벌기에 나섰다고. 선택을 마친 끼리들은 닭 잡기, 장작 패기, 물 기르기까지 거친 노역에 진땀을 흘렸다고 해 대체 이들의 선택지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늘끼리’는 물 기르기에서 엄청난 고난을 맞닥뜨렸는데 이에 장성규는 온몸에 물을 뒤집어쓰는 투혼을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끈다.

각종 노역으로 돈을 번 끼리들은 식사를 위해 주막으로 향하는 중 함정(?)과 마주했다는 후문. 이에 함정(?)에 걸린 은지원, 이용진이 포졸군단에 체포될 위기에 처한 현장까지 포착됐다. 포졸군단에 둘러싸인 은지원은 “살려주세요~”라며 억울함을 표출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감옥에 갇혀 목칼을 차고 있는 박명수, 인교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이유로 감옥에 갇혔을지 또 동생들의 도움으로 석방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졸군단의 포위부터 감옥살이까지 끼리들의 선택으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하루는 오늘(29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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