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뉴스·시사 프로그램 두 편과 지역 주민을 겨냥한 예능교양 프로그램 6편 등 총 8편의 콘텐츠를 새로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으로 주당 430분이던 뉴스·시사 프로그램이 600분 분량으로 늘어난다. 토크쇼 형식의 새로운 시사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예능·교양 프로그램은 지역 특산물과 명소, 축제 등을 다룬다. 콘텐츠 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생산해 신뢰받는 지역채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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