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개통령 강형욱과 일일제자 솔비의 환장의 티키타카가 펼쳐진다.
오늘(30일) 방송될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 강형욱이 일일제자로 나선 솔비와 토종견의 역사를 두고 언쟁을 벌인다. 솔비의 엉뚱 발언을 답답해하는 강형욱과 파워 당당하게 맞서는 솔비의 모습이 폭소를 일으킬 예정이다.
이날 ‘개훌륭’ 훈련사들은 이름도 생소한 토종견 동경이 사총사를 만난다.
그 중 호피무늬로 호랑이 같은 포스를 뿜어내는 호구에게 매료된 솔비는 갑자기 “호구가 호랑이랑 관련 있을 것 같다”라며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웃음이 터진 훈련사들 사이에서 강형욱은 “초면에 죄송한데 어떻게 개와 호랑이가 관련이 있습니까?”라며 황당함을 표한다.
하지만 솔비는 굴하지 않고 “어떻게 알아요? 호구의 역사를 어떻게 알아요?”라며 거침없이 밀어붙여 강형욱을 당황하게 만든다. 솔비의 위풍당당함에 할 말을 잃은 강형욱은 “야! 말 좀 해봐!”라며 애꿎은 이유비를 붙잡고 분통을 터뜨린다고. 과연 호구의 뿌리는 개일지, 호랑이일지 강형욱과 솔비의 엉뚱 썰전의 전말이 궁금해지는 상황.
강형욱과 솔비의 티격태격 케미는 이뿐만이 아니다. 첫 등장부터 강형욱에게 뜬금없는 나이 선제공격을 한 솔비는 믹스견의 부모 견종을 묻는 등 엉뚱 매력으로 강형욱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개그우먼 이수지에 이어 또 한 번 개통령을 꼼짝 못 하게 할 동년배 일일제자의 등장에 벌써부터 꿀잼 직관이 예고된다.
개통령 강형욱과 일일제자 솔비의 웃음만발 케미스트리는 오늘(30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될 '개는 훌륭하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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