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부터 트와이스·레드벨벳까지…'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 소감 공개

입력 2020-03-30 07:50   수정 2020-03-30 07:53

더팩트 뮤직 어워즈 (사진=더팩트 뮤직 어워즈)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 아티스트들의 온라인 소감 영상이 공개됐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강다니엘, 엔플라잉, 아이즈의 ‘2019 TMA’ 수상 소감 영상을 순차적으로 업로드했다.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레드벨벳은 “저희에게 2019년은 정말 축제 같았다. '더 리브 페스티벌(The ReVe Festival'을 통해 저희의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리고 팬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고 2020년에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행복을 안겨줄 수 있는 레드벨벳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2년 연속으로 받게 돼 영광이다.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저희를 항상 응원하고 지켜주는 팬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2020년에도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요즘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이다. 어려운 시기지만 다함께 노력해서 안정을 되찾고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저희가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아홉 명이 다 같이 받을 수 있어서 더 뜻 깊고 감사하다.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트와이스 많이 응원해달라”고 기뻐했다.

팬앤스타 초이스·팬앤스타 최다득표 개인 부문상을 수상한 강다니엘은 “2관왕이라는 어마어마한 상을 안겨준 팬 여러분들께 이 영광을 돌려드리고 싶다. 모든 건 다 팬들이 만들어주신 결과다. 제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대표의 자격으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의 밴드퍼포머로 선정된 엔플라잉과 아이즈 또한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고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 팬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까지 총 여섯 팀의 수상 소감 영상이 업로드된 가운데,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청하, 마마무 등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아티스트들의 소감 또한 ‘더팩트 뮤직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여파로 전 부문 시상이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공개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대상을 비롯해 올해의 아티스트(본상), 리스너스 초이스(베스트 앨범&음원상), TMA 인기상까지 수상했으며, 슈퍼주니어 역시 월드와이드아이콘 상, 올해의 아티스트, 팬앤스타 초이스, 팬앤스타 최다득표까지 4관왕을 달성했다.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 심사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집계결과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심사위원으로는 박순규 더팩트 편집국장, 박근태 프로듀서, 조영수 프로듀서, 김이나 작사가가 참여했다.

조직위원회는 2020년 1월부터의 점수 집계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새롭게 개최할 계획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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