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별, 실생활 유용 팁+반짝 아이디어 접목…'생활력 내공 만렙'

입력 2020-03-30 07:55   수정 2020-03-30 07:58

구해줘 홈즈 (사진=방송캡처)


별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센스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휘하며 살림꾼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별은 ‘3代 10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를 위해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신축 빌라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의 한 대형 주택을 찾았다. 별은 아이 셋의 엄마이자 살림꾼으로서 다양한 실생활 팁과 아이디어로, 의뢰인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별은 "집에서 블라인드를 아무리 청소해도 먼지가 계속 있어서 청소하기가 힘들다", "10인용 소파가 들어와도 충분할 만큼 공간이 있다", "주방 입구를 아치형으로 만들어 냉장고가 두 대가 들어가도 남는다"라는 등 의뢰인의 가정환경과 생활 팁을 고려한 깔끔하고 쉬운 설명으로 모두를 설득시켰다.

특히 대주택에 있는 욕실과 방이 혼합된 유럽식 목욕탕에 깜짝 놀랐지만 "그냥 대중탕처럼 욕조를 확장해서 가족탕을 짓자"라며 아무도 생각지 못했던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별은 밖에 남는 베란다를 보며 "족욕통을 만들면 어떠냐. 벗고서 할 수는 없으니 족욕만 하는 것도 좋겠다. 닥터피시 몇 마리 풀어놓고"라며 깨알 애드리브를 더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별의 활약에 힘입어 결국 의뢰인은 별이 선보인 대저택 '목욕탕 집 남매들'을 선택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별은 작년 겨울부터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중이다. 유튜브 채널은 오픈 6개월 만에 약 12만 명의 구독자가 생겼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더불어 본인의 앨범 작업과 OST 참여 등 가수로서의 활동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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