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마이 스파이’ 클로에 콜맨이 할리우드 슈퍼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마이 스파이’는 덩치는 프로, 센스는 제로인 스파이 JJ(데이브 바티스타)가 실직 대역전을 위한 비밀 작전 중 남다른 능력치의 감시 대상 1호를 만나게 되면서 엉망진창 꼬이게 되는 액션 코믹버스터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연기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비친 클로에 콜맨은 5세에 연기 데뷔 후 ‘글리’ ‘리틀 빅 라이즈’ 등 세계적인 드라마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능적인 연기감과 특유의 센스로 맡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한 그는 아역 출신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닮은꼴 행보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연기력으로 눈길을 끈 스칼렛 요한슨은 섬세한 감정선으로 호평을 모은 ‘결혼 이야기’부터 강렬한 카리스마 히어로로 완벽히 변신한 ‘블랙 위도우’까지 장르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성장했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인 클로에 콜맨 역시 스칼렛 요한슨에 이은 천재 배우로 인정받으며 할리우드 최고의 기대작 ‘아바타2’와 ‘건파우더 밀크셰이크’에 캐스팅 됐다. 벌써부터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마이 스파이’의 소피 역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로에 콜맨이 맡은 감시 대상 1호 소피는 덩치는 프로, 실력은 제로인 스파이 JJ의 뒷목을 잡게 하는 범상치 않은 당돌함으로 웃음폭격 대환장 케미를 완성시켰다. 특히 클로에 콜맨은 이번 작품에서 문제적 스파이 JJ를 연기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넘어설 액션과 개그감을 선보일 데이브 바티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능청스럽고 당찬 매력으로 쉴 새 없이 유쾌한 코믹 앙상블을 탄생시켰다.
‘마이 스파이’ 피터 시걸 감독은 “클로에 콜맨은 소피 캐릭터의 모든 조건을 갖춘 배우다. 배우들도 잘 모르는 촬영 용어를 알고 있어서 놀라웠다”라고 극찬을 보냈으며, 함께 호흡을 맞춘 데이브 바티스타는 “많은 면에서 특별한 배우다. 그녀는 배운 연기가 아닌 본능적으로 나오는 연기를 해 항상 감탄하게 만들었다”라고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프로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클로에 콜맨은 현장에서 욕설을 입 밖으로 내뱉는 사람들에게 벌금을 받는 욕설 벌금함을 만들었다. 모든 스태프들이 인정하는 분위기 메이커 클로에 콜맨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마이 스파이’ 촬영 현장을 한 층 유쾌하게 만들었다. 프로 레슬러 출신 데이브 바티스타는 욕설 벌금함의 단골 타깃이 되어 클로에 콜맨과 현실 상극 케미를 선보여 극 중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영화 ‘마이 스파이’는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이수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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