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미' 작곡가로 잘 알려진 맥시마이트가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맥시마이트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허락해주세요. 잘 만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연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맥시마이트는 여자친구와 함께 흰 모자, 맨투맨을 맞춰 입고 다정하게 붙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밝게 웃으며 행복한 분위기를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맥시마이트가 공개한 여자친구는 모델 겸 유튜버 이시아다. 이시아 역시 자신의 SNS에 "럽스타그램. 너",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럽스타그램"이라는 글을 올리며 맥시마이트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맥시마이트는 Mnet '프로듀스 101'의 주제곡인 '픽 미(PICK ME)' 프로듀서로 알려지며 인기를 끌었으나 수차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2018년 전 여자친구 폭행 및 마약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마약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맥시마이트는 폭행 건에 대해 항소했으나 정식 재판을 청구한 뒤 취하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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