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환 신임 케이뱅크 행장(사진)이 31일 공식 취임했다.
케이뱅크는 이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행장 선임 안건이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이 행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이날부터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 행장은 1989년 KT에 입사해 신사업개발담당, 경영기획부문장, 기업사업부문장 등을 거쳤다. 2018년부터 2년간 비씨카드를 이끌면서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추진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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