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한국말' 미녀4인방, 막걸리 마시며 속마음 터놔.."한국 다시 오고파"

입력 2020-03-31 20:33   수정 2020-03-31 20:36

'맨땅에 한국말'(사진=SBS플러스)

'맨땅에 한국말' 미녀 4인방이 막걸리를 마시며 속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맨땅에 한국말’에서는 미녀 4인방이 서로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울컥한다.

나탈리아와 페이스는 전날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맛봤다며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막걸리 맛을 궁금해하는 다이아나와 뷔락을 위해 다 함께 막걸리 집에 재방문한다. 이어 “빨리 막걸리 맛보고 싶다”며 막걸리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다.

막걸리와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에 미녀 출연자들은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곧 한국을 떠날 텐데 기분이 어때?”라는 나탈리아의 질문에 “너무 슬프다”, “울 것 같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든다.

이어 이들은 한국어를 배운 것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때문에 정말 돌아오고 싶다”며 한국에 대한 진심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뭉클하게 만든다. 미녀 출연자들은 한국에 돌아오기 위한 계획을 세우며 지금껏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생긴 추억을 되새긴다.

한편 미녀들을 센치하게 만든 마음속 숨겨왔던 이야기는 무엇일지 31일 오후 8시 30분 ‘맨땅에 한국말’에서 볼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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