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재벌가 바이올리니스트 役 맡아...‘구해령’ 신세경 옆 그 배우

입력 2020-04-01 18:03  


[연예팀] 박지현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한다.

1일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박지현이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캐스팅됐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재능과 현실의 경계에서 방황하다가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 학도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박지현은 명문대 출신 실력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정경 역을 맡았다. 이정경은 어린 시절부터 신동 소리를 들으며 주목받던 바이올리니스트였지만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 이후 평범한 음악인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재벌가 외손녀임에도 ‘평범함’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정경을 박지현이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된다.

한편, 박지현은 영화 ‘곤지암’으로 톡톡히 눈도장을 찍은 이후 드라마 ‘은주의 방’ ‘신입사관 구해령’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과 눈에 띄는 비주얼로 20대 대표 여자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배우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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