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학기술진흥원은 지역주도 과학 및 산업 분야 기술 연구를 담당한다. 기술 예측과 대응전략을 수립해 신기술 개발을 촉진해 지역산업의 고도화와 경제 발전을 이끌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충남 R&D 집적지구 컨트롤타워 역할도 맡는다.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설립되면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광주 경기 부산 서울에 이어 다섯 번째가 된다.
정병락 도 미래산업국장은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설립되면 충남 R&D 사업의 기획력이 한층 강화돼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 배분·조정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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