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볼링협회와 (주)MK글로리아가 3월 31일 프로볼링의 새로운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삼호마라톤빌딩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MK글로리아 그룹은 ▲한국프로볼링협회의 승인을 받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메이저급(상금규모 1억이상)대회 주최 및 후원 ▲협회의 프로선수와 경기영상, 상표 등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방송사들과 공동으로 볼링 스포츠 프로그램 진행을 계획하고 있어 소속 프로선수들 및 볼링을 즐기는 대중들에게 전에 없는 새로운 활력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한국프로볼링의 대외적 홍보와 발전을 위해 협회소속 프로선수들을 다양한 매체의 방송출연 등으로 대중성과 스타성을 강화하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육성을 위한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장(멀티플렉스) 건립 추진 등 다양한 계획으로 볼링을 세계수준의 스포츠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MK그룹의 장민기 회장은 “금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프로볼링의 고유자산을 활용한 미디어&컨텐츠 사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이번 협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MK글로리아는 사회공헌 노력의 일환으로 엘리트 선수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MK스포츠 문화재단을 창설해 보다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의 후원 및 장학금지급을 더욱 폭넓게 진행 중이다.
아울러 계열사인 (주)J Communications는 다년 간 스포츠마케팅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음반기획·제작 및 영상미디어기획·제작과 스포츠 유망주들의 후원하는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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