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에 있는 육군 제5포병여단은 도레이첨단소재에서 마련한 발전성금을 장병들의 군복무 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시설을 확충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2년 국방부와 한국경제신문이 진행하는 ‘1사1병영’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육군 제5포병여단과 자매결연한 이후 매년 발전성금과 물품을 부대에 기증해왔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사진)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정된 경영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조기 극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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