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던 80대 A씨가 숨졌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68명으로 늘었다.
A(86)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푸른요양원에서 생활하다가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018년 12월 해당 요양원에 입소한 A씨는 지난달 5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저질환으로 치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이 있었다.
푸른요양원 확진자는 모두 68명이다. 지금까지 7명이 숨졌다.
경북 사망자는 총 45명으로 늘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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