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FOCUS(로지포커스)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XROUTE(엑스루트)'를 론칭했다.
물류 IoT, 인공지능 물류 분야를 선도하는 물류 IT기업인 로지포커스는 여러 업체를 통해 진행 중인 해외배송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XROUTE를 통해 상품관리, 소싱 및 국제 배송에 대한 전반적인 컨트롤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자신들의 상품에 대한 소싱이나 재고 관리 등 전반적인 상품 관리를 여러 파트너사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XROUTE의 Self Inventory System을 통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여러 작업들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최근 해외 이커머스 시장 속에서 해외 상품을 구매하는 직구, 국내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가 급격한 성장을 이룩하며 국가와 국가 간 해외 배송의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듯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해외 배송을 전담하는 XROUTE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XROUTE는 상품관리, 소싱 및 국제 배송에 대한 전반적인 컨트롤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고객이 자신들의 상품에 대한 소싱이나 재고 관리 등 전반적인 상품 관리를 여러 파트너사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또한 우체국 EMS, DHL, FedEx, UPS, TNT 등 전 세계 여러 국제 배송 시스템 API를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연동함으로써 모든 국가의 배송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Global Fulfillment Service와 Global E-commerce API를 제공하며, 국내 외 운영 중인 여러 배송 전문 관련 파트너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First mile, 3PL, Last mile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끊기며 우체국 EMS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로 급하게 해외에 제품을 보내야 하는 경우 전용기로 화물을 운송하는 글로벌 물류업체를 선택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외 배송이 꼭 필요한 업체나 관계자들은 여러 업체 중 비용대비 서비스가 조금이라도 괜찮은 곳을 찾아 배송을 진행하게 되는데 국가에 따라 업체별 비용도 천차만별이라 업체 선정부터 난관의 연속이다.
이러한 가운데 XROUTE 여러 업체를 통해 진행 중인 해외 배송도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데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로지포커스 신상우 대표는 지난 16일 성동구 로지포커스 본사에서 사내 지능물류융합연구소, 물류사업본부 등 관련 임직원 및 관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스템 시연회에서 "물류라는 분야는 로지포커스가 처음 사업을 시작한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하더라도 아직까지 원초적이고 발전이 더딘 분야다. 그런 한계를 하루빨리 극복하기 위해 로지포커스는 현장의 자동화뿐만 아니라 관리 및 운영 시스템 분야의 개발에도 꾸준히 투자하였고, 물류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객과의 성공적인 동반 성장을 위해 국제 물류 솔루션 및 다국가간의 물류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데 앞으로도 아낌없이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XROUTE 장원일 팀장은 "국제 물류 물량이 많은 무역회사나 혹은 중견 브랜드 및 거래 물량이 극소량인 개인 셀러까지 해외 어디로든지 유통을 한다면 XROUTE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 국제 물류에서는 지금까지 없었던 시스템으로 관련 분야의 종사자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벌써부터 뿌듯하다. 오랜 개발기간을 통해 론칭 한 서비스인 만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 국제 물류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나 각종 단체 등을 통해 시스템을 알리고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XROUTE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담당자를 통해 각 파트너사에 맞는 구체적인 맞춤 서비스 문의도 가능하다. XROUTE 시스템 이용은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가입만 진행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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