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미나, 시누이 임신 소식에 환호와 부러움

입력 2020-04-03 14:30   수정 2020-04-03 14:48

모던 패밀리 미나, 시누이 임신 소식에 환호와 부러움 (사진=MBN)

‘모던 패밀리’ 미나-필립 부부가 ‘필립 누나’ 박수지 씨의 임신 소식에 축하하는 마음과 동시에 부러움을 내비친다.

3일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미나-필립 부부가 박수지 씨의 임신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수지 씨는 100kg이 넘는 과체중에 고혈압, 당뇨 위험까지 안고 있어서 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뜻밖에 임신이 되었고, 기쁜 마음에 이를 필립-미나 부부에게 전화로 알린다.

미나는 “정말 잘 됐다. 내 일처럼 좋다”며 환호한다. 필립 역시 “내가 삼촌이 되다니 신기하다”며 기뻐한다. 내친 김에 두 사람은 박수지 씨의 정기 검진에 동행하기로 하고 병원에서 만난다.

미나는 최근 마지막 ‘시험관 아기 시술’에 도전할 만큼 난임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시누이의 임신 소식을 크게 기뻐하는 한편, 부러운 마음도 드러낸다.

박수지 씨는 ‘태몽’을 묻는 질문에 “토끼 두 마리가 품으로 들어왔다”고 말한다. 현재 남편이 직업 군인으로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 미나-필립과 함께 큰 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데, 이날 세 사람은 병원에서 굳은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일으킨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