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는 사용자의 의료비 지출 내역과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맞춤형 보험상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2018년 12월 출시된 보험설계 서비스는 유입 고객이 매월 30% 이상 증가했다. 보험설계를 통한 보험상품 가입도 매월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5~54세 사용자가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이 뒤를 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뱅크샐러드의 주요 사용자 층은 25~44세인데 보험설계 서비스를 바탕으로 중장년층 세대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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