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3년만에 '최파타'를 찾아 입담을 뽐냈다.
7일 방송된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강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3년만에 '최파타'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 첫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왔다. 반갑다"고 인사를 전했다.
타이틀곡 '2U(투유)'로 음악방송에서 연달아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한 그는 "이번 앨범은 4개월 휴식 후 다시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낸 거라 성적에 대한 부담도 안가지고 기대도 안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2주 차 활동을 마친 강다니엘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첫 번째 미니 앨범 활동 마무리에 들어간다. 강다니엘은 "올해 계획된 스케줄이 있어서 어쩔 수 없다. 다시 좋은 음악과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어릴 때 꿈이 영화 감독이었을 정도로 영화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는 "만약 제가 감독이 된다면, 호러와 스릴러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 밝은 영화도 좋아하고, 히어로물도 좋아하지만 감명깊게 봤던 영화는 호러와 스릴러 영화였다. 그런 영화들이 영감도 많이 준다"고 밝혔다.
더불어, 강다니엘은 '찐 행복'을 언제 느끼느냐는 질문에는 "퇴근할때 그날 하루에 대한 뿌듯함을 느끼면서 에너지를 얻는다. 긍정적인 감정적이 어우러졌을때 행복함을 느낀다. 제가 생각이 좀 많은 편이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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