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어학연수 후 귀국한 22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 이 확진자는 경기 김포시 풍무동 거주자다.
확진자는 영국 어학연수 후 7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선별진료소로 이동, 검체 체취 후 임시생활시설에 머물고 있었다.
정 시장은 "A씨는 입국 뒤 보건 당국의 관리를 받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역학조사로 확인되는 추가 내용이 있으면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