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를 열광케 한 탑골 가요 세계화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됐다.
오는 5월 2일 첫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예능전문 E채널의 K-POP 서바이벌 프로그램 ‘K-POP도 통역이 되나요? - 탑골 랩소디(이하 탑골 랩소디)’가 높은 기대감 속에서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최근 진행된 ‘탑골 랩소디’ 첫 촬영 현장에는 셀린 디온, 휘트니 휴스턴 등 내로라하는 월드 스타들을 연상케 하는 외국인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등장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탑골’하면 떠오르는 신나는 댄스는 기본, 명곡으로 꼽히는 발라드, 트로트까지 외국인 지원자들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워 이상민, 채정안 2MC는 물론, 10인의 글로벌 판정단의 감탄을 샀다.
특히 글로벌 판정단은 연이어 실력자들이 등장하자 설렌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열띤 토크 배틀을 벌여 프로그램에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들은 각자의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싸움부터 잠적 스토리까지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함은 물론 어렸을 때 인기 있었던 노래를 부르며 그때 그 시절을 회상했다는 후문이다.
국내 초특급 MC와 패널 군단, 쟁쟁한 글로벌 싱어들까지 합세한 국내를 넘어 탑골 가요 세계화를 이끌 ‘K-POP도 통역이 되나요? – 탑골 랩소디’는 5월 2일 저녁 7시 40분에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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