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특별 우대이율 0.1% 선착순으로 추가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위해 모바일뱅킹 가입 채널 신설
BNK부산은행은 부산 연고 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4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후원금으로 조성해 (사)최동원 기념사업회와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4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가을야구정기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가입금액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 1.2%, 1000만원 이상은 1.35%를 제공한다.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성적과 관중 수에 따라 최대 0.3%까지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올해는 신규 가입 선착순 2020명에게 ‘코로나19 극복 특별 우대이율’ 0.1%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가입고객에게는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자유입장권 3000매도 선착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코로나19 극복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기존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뿐만 아니라 모바일뱅킹을 통해서도 예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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