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는 CMYK(3원색+블랙)에 골드·실버·화이트·클리어 4개 컬러 스페셜 토너 중 2색을 추가해 일반 디지털 인쇄기보다 풍부하게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이번에 핑크 토너를 추가해 스페셜 토너 라인업을 5개 컬러로 강화했다.
회사 측은 “핑크 스페셜 토너는 기존 CMYK 색상과 혼합해 새로운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CMYK만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바이올렛·레드·오렌지 컬러 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다”며 “핑크 스페셜 토너를 사용하면 RGB 형식 이미지 파일도 보다 정확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한국후지제록스 관계자는 ”이리데스 스페셜 토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주문인쇄제작(POD) 및 패키징 시장에서 소비자 개성과 취향을 살린 다양한 맞춤 프린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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