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싸인오케이’가 비대면으로 모바일을 통해 서명이 필요한 문서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싸인오케이의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는 간편하게 모바일로 계약서 발송 후, 카카오톡이나 이메일을 통해 상대방의 서명을 받을 수 있다.
동의서와 같은 서명이 필요한 문서를 업로드 한 뒤, 수신자의 연락처와 서명영역을 입력하여 상대방에게 전송한다. 상대방은 동의서의 URL을 전달받게 되고, 지정된 서명 영역에 싸인을 하고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계약서를 발송하면 된다.
또한 수백 건의 동의서도 한 번에 발송할 수 있어 최대 200명과 동시다발적으로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진행 중인 서명, 완료된 서명 등 계약 진행상황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수백 건의 계약서 보관 및 관리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완료된 계약서는 PDF 파일로 일괄 다운로드하여 PC에서 전자문서로 저장할 수 있다.
싸인오케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 업종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중요해진 만큼,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계약 담당자들은 수천개의 동의서를 관리해야 하는데 싸인오케이를 통해 간편히 처리할 수 있다”며 “이전에는 일일이 계약서를 작성하고, 우편으로 부치고, 계약서를 보관하는 작업 등 복잡했지만, 전자계약 서비스로 비대면으로 서명이 필요한 모든 문서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싸인오케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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