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 중심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황반변성은 시력 감소 및 상실을 일으킨다. 대부분 노화에 의해 발생하기에 그동안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여겨졌지만, 각종 전자기기에 노출되는 현대인의 특성상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다행히 각종 피로에 노출된 현대인의 눈을 케어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성분과 비율이 저마다 달라 소비자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가장 눈여겨봐야 하는 것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비율이다.
건강한 망막에는 황반색소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16:4 비율로 분포돼 있는데, 피로나 노화 등으로 밀도가 감소하면 시력이 저하되거나 황반변성과 같은 안질환을 겪을 수 있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보충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체내 합성이 되지 않기에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체내 비율과 다르게 담거나, 합성 비타민을 추가 원료로 사용하는 시중 제품이 있어 원재료와 각 영양소의 비율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글로벌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이 출시한 ‘시크릿 아이테인’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황반과 동일한 비율로 구성했다. 루테인이 16mg, 지아잔틴이 4mg 함유돼 있으며, 두 주원료는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했다.
여기에 화학 부형제와 착향료, 인공색소 등 합성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해바라기씨유, 아마씨유, 아보카도오일, 베타카로틴, 헤마토코쿠스 등 식품에서 유래한 5가지 영양성분을 추가로 담았다.
김용신 라이프 바이 시크릿 본부장은 “시크릿 아이테인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하루 권장량(20mg)을 1일 1회 1캡슐 섭취로 간편하게 충족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의 눈 건강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평소 눈의 피로나 침침함, 흐릿함을 느끼고 있다면, 황반 건강까지 생각하는 시크릿 아이테인의 도움을 받아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에 본사를 둔 라이프 바이 시크릿은 ‘자연에서 찾은 원재료에 과학을 더하여 완성한 건강한 솔루션’이란 브랜드 미션 아래 2018년 론칭 후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네트워크 마케팅을 통해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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