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발라드’ 윤현민이 자신의 무대 파트너였던 조현아와 완벽 호흡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net ‘내 안의 발라드’ 8회에서는 발라드 앨범 발매를 위한 초보 발라더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윤현민, 장성규, 주우재의 마지막 도전 무대가 이어졌다.
장성규와 이해리의 무대에 이어 윤현민과 조현아가 등장했다. 윤현민은 "제가 50점 짜리 발라더라면 현아가 저를 8~90점 짜리로 끌어올려줬다"며 무대전에 고마움 마음을 표했다.
정준일의 '안아줘'를 부른 두 사람은 무대 이후에도 남겨진 여운에 자리를 뜨지 못했다. 눈시울이 붉어진 윤현민은 "이상했다. 저도 모르게 울컥 눈물이 났고, 저에게 좀 미스테리한 무대였다. 난생 처음 겪어보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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