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母, 아들 깜짝 이벤트에 눈물...土로 시간대 옮긴 ‘살림남2’

입력 2020-04-11 15:10  


[연예팀] 팝핀현준이 어머니를 감동시킨다.

금일(1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 가족의 수수께끼 같은 외출이 그려진다고 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가족들과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한다.

가족들 중 유일하게 행선지를 모르는 어머니는 “우리 어디가?”라고 묻지만, 아무도 대답해 주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예술이가 어머니에게 힌트를 드리려 하자 팝핀현준은 “힌트 주면 안 돼”라 말리며 끝까지 목적지를 숨긴다. 하지만 어머니의 질문은 계속 이어지고, 팝핀현준은 “우리 식구가 다 좋아하는 곳”이라고 말한다.

이에 잔뜩 기대에 부푼 어머니는 이후 행선지를 알게 되자 “여기 올 생각을 어떻게 했어?”라며 감격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어머니가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포착, 이날 팝핀현준 가족이 간 곳은 어디인지 그리고 그곳은 어머니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금일(11일)부터 수요일에서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겨 안방극장에 더 많은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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