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에서 최송현이 남자친구를 위한 특별한 생일파티를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전국민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는 세 커플의 솔직하고 발칙한 이벤트 현장들이 공개되며 로맨틱한 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송현은 남자친구 이재한과 영화같은 로맨틱한 순간을 연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최송현은 남자친구 이재한의 생일을 맞이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 이벤트 계의 넘사벽 클라스를 보여준다. 최송현과 이재한만의 '라라랜드'를 완성하며 둘만의 세상을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최송현은 이재한만을 위한 '라라랜드' OST 연주를 선보였다. 이재한은 최송현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송현은 떨리는 마음에 종종 실수하기도 했지만 진심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재한은 "이렇게 축하를 격하게 받아본 적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면서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오늘 정말 완벽한 날"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송현 외에 '부럽지'의 다른 커플들도 부러움을 자아내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타 셰프 이원일이 여자친구 김유진 PD의 동료들을 위한 특급 코스 만찬을 준비한 모습이 공개된다. 여자친구의 비즈니스 동료들이 던진 깜짝 폭로와 결혼을 앞둔 커플이 피할 수 없는 현실 이야기들은 같은 고민을 가진 실제 커플들의 큰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매번 알콩달콩한 귀여운 연애를 보여주고 있는 '돌돌커플' 지숙-이두희는 절친 홍진호와 함께 밤낚시 캠핑에 나선다. 이두희와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홍진호는 그이기에 가능한 노필터 리액션과 커플의 '연애-결혼'에 대한 돌직구 질문들을 쏟아내며 '부럽패치'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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