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아워홈은 14일 주거단지 전용 식음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충남 천안 소재 천안 펜타포트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카페테리아를 열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과 주말에 조식과 중식, 카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워홈은 주거단지 내 라운지 식음료 서비스 등 부대시설을 갖추는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식음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에정이다.
다음달에는 경남 김해 김해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에 식음료 서비스 라운지를 열고 꾸준히 신규 수주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30년간 쌓은 식음료 서비스 노하우를 앞세워 주거단지 전용 식음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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