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DJ로 데뷔한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4일 정오 공식 SNS에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의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콘텐츠의 시작을 알렸다.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은 이담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콘텐츠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팬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콘텐츠를 기획, 다양한 주제의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선보인다.
아이유는 그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려한 무대 뒤의 일상들을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엔 팬들이 궁금했을 만한 아이유의 소소한 이야기를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라 밝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소속사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팬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이 어려워지며 아이유와 팬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색다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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