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의 새로운 트렌드 ‘공유주방’을 선보인 <개러지키친>이 내달 5월에 광명신도시점 오픈을 앞두고 오는4월 17일 개러지키친 여의도 본사에서 입주설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개러지키친은 하남점, 계양점, 송파점, 인천계양점, 등촌점, 롯데마트 권선점, 동탄2신도시점에 이어 광명신도시점은 배달 전문 풀옵션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서울의 도심지역인 중구의 유동인구도 같은 기간 930만 명에서 200만 명으로 78.5% 줄어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만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특히 외식업의 경우 매장을 방문해 식사하는 것보다는 배달로 주문해 이용하는 고객이 확연히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한 조사기간에 따르면 코로나 19사태 이후 배달 주문 증가세가 41.7%에 달하며, 전체 가정 간편식(HMR)의 경우 판매량이 490.8%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개러지키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식업계 배달 주문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배달주문은 외식업계 위기가 아니더라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꼭 필요한 시스템이다”라며 “외식업계는 때마다 난제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견디기 위해서는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강점이 될 것이다. 개러지키친은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개러지키친은 외식창업을 위해 소액의 보증금과 임대료로 추가 비용 없이 입점 브랜드 및 업체가 희망하는 주방시설과 기물을 갖춰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감은 덜고 초기 창업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있다.
개러지키친만의 강점으로 평가되는 성공창업패키지 또한 초기창업에 들어가는 마케팅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패키지는 매출 상승 컨설팅, 배달 플랫폼과 연계된 쿠폰, 로고제작 등 150만 원 상당의 혜택과 신규 입점 매장들의 배달 매출을 최단기간 내 극대화할 수 있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마케팅 전략, 메뉴 전략 등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러한 강점에 혜택을 더해 주방 기물(칼, 도마, 프라이팬 등) 또한 기본 수량 제공하며, 입점하는 업체의 업종에 맞게 커스터마이즈 주방기계 및 주방기물을 세팅하고 있다.
한편 개러지키친 입주설명회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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