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금동현이 훈훈한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강아훈 역 금동현은 지난 14일 네이버 V LIVE '콬TV'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 5회에서 김연두(이은재)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후배로 등장했다.
강아훈(금동현)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옷을 갈아입는 엉뚱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김연두에 "왜 아는 사이가 아니냐. 저는 누나 윗집에 산다. 심지어 내 몸도 보지 않았냐"라며 현란한 말솜씨로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런 강아훈을 보며 김연두는 "내가 아는 누구와 비슷하다"고 했고, 이어 정지성(최찬이)과 마주친 강아훈은 "얼굴도 머릿결도 강훈이가 이긴다. 강훈이는 심지어 젊다"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편의점에서 나이를 속였다가 혼났던 최승현(이정준)을 학교에서 다시 만난 강아훈은 "그냥 가지고만 있겠다"며 갖은 애교로 조작한 민증을 달라고 보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금동현은 이은재 앞에서는 발랄한 연하남의 매력을, 최찬이와는 티격태격 케미를, 이정준과는 훈훈한 브로맨스 등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해 이후 스토리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금동현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딘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매주 화, 목 오후 6시 네이버 VLIVE와 '콬TV'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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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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