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에서는 실용음악과를 진학을 목표로 한 배우 홍승범, 권영경 부부의 아들 창화군을 위한 특급 솔루션이 마련된다.
1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는 개성 만점 배우 홍승범 권영경 부부가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고2 아들 홍창화 군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홍승범, 권영경 부부는 둘째 아들 창화의 고민으로 ‘공부가 머니?’를 찾았다. 오류동 폴킴이라 불릴 정도로 편안한 음색을 가지고 있는 창화는 ‘가수가 되겠다’라는 확고한 꿈을 가지고 실용음악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고2가 된 창화는 가수가 되기 위해 고1 때부터 공부를 내려놨다고 밝혔다. ‘인 서울’의 학교를 가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노래 연습 많이 하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권영경은 “앞으로 뭘 하게 되더라도 공부는 기본으로 해야 하는데, 고1 때부터 공부를 놓아버렸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맞춤형으로 꾸려진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은 실용음악과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창화를 위해 초특급 솔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너 속의 코너로 오직 목소리만 듣고 가수 폴킴과 창화의 목소리를 찾아내는 시간을 갖는다. 폴킴과 100% 싱크로율에 가까운 창화의 목소리는 엄마 아빠를 비롯해 모두를 멘붕에 빠뜨린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