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의 주연배우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 20일 오후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 울연해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우에 빗대 답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의 주연배우로 낙점된 세 사람은 ‘직업의 섬세한 세계’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가요광장’ DJ 정은지가 장기용과 진세연에게 이 질문을 하며 “두 분은 한우 몇 번 정도 가능하냐. 솔직히 일주일 내내 먹으려면 먹을 수 있지 않나. 한 조각씩이라도”라고 물었다.
이에 장기용이 “한 피스 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고 했고, 진세연도 “네 한 피스씩”이라고 답했다.
이수혁은 “돼지고기는 스태프들과 매일 먹고 있다. 제가 워낙 운동도 많이 하고 고기 먹는 걸 좋아한다”면서 “한우는 지방 촬영이나 이런 데 가면 스태프들이 많이 힘들어하니까 꼭 한 번씩은 먹는 편인 것 같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고 답했다.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오늘(2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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