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의 해리준이 2020학년도 한림예고 실용무용과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20일 다크비 측은 “해리준이 2020년 한림예고 실용무용과에 수석으로 입학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해리준이 보여드릴 무한한 가능성과 다크비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다크비의 막내 해리준은 데뷔 준비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심히 실기 시험을 준비해 본인의 창작 안무로 당당히 수석 합격의 기쁨을 누리며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해리준은 “처음 수석 입학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놀랐습니다. 좋은 성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영광입니다”라며 수석 입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3년간 몸담게 된 학교생활이 너무 설레고, 학생 해리준으로 성실히 학교 생활에 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지난 2월 3일 '미안해 엄마(Sorry Mama)'로 무한 매력을 뽐내며 가요계에 데뷔해 중독성 강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다크비는 지난 3월 활동을 마무리한 후, 다음 앨범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