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바다요’, 5월4일 첫 방송...첫 손님→나태주x노지훈x양지원

입력 2020-04-21 21:07  


[연예팀] ‘주문 바다요’ 방송 날짜가 확정됐다.

MBC에브리원 측은 금일(21일), “어부로 변신한 배우 4인방의 생고생 리얼리티 ‘주문 바다요’ 편성이 5월4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편성 확정 소식과 함께 두 개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영상에서 양경원은 자연산 해산물을 채취해 본 소감에 관해 “자연에 대한 위대함을 느꼈다. 되게 위대했다. 겸손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험난한 어부 도전기를 예고했다.
 
이에 주상욱은 폭소하며 “4일 동안 우리가 잡은 게 뭐야? 잡은 게 있어야 자연산이 어떤 건지 알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질타에도 불구하고 양경원은 꿋꿋하게 “근데 진짜 예쁘더라. 공작새 같았어”라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배우 4인방이 경력 50년 어부와 재즈 밴드의 묘한 협연을 감상하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주문 바다요’는 이들의 리얼한 낚시 고군 분투기에 이어 위로와 힐링 타임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주문 바다요’는 바다를 좋아하는 배우 4인방이 어부로 변신해 직접 잡은 순도 100% 자연산 먹거리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공감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들은 매일 걸려오는 의문의 예약 주문 전화 한 통을 받은 후 갖은 방법으로 바다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채취하고 요리를 하며 주문을 완성한다.
 
조재윤, 주상욱, 양경원, 유수빈까지 배우 4인방이 ‘주문 바다요’ 가게를 운영한다. 첫 게스트는 TV CHOSUN ‘미스터트롯’ 나태주, 노지훈, 양지원이다.

(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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