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쉴드(사진)는 안면을 보호하는 투명 장비로, 상대방의 비말 등을 막아내기 위해 사용한다. 이 대학 바이오융합연구센터 소속 교수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 이 센터는 바이오 3차원(3D) 프린팅 및 레이저 절삭 가공 등 바이오메디컬 연구기술을 활용해 페이스 쉴드를 제조했다. 하루에 100개 이상의 쉴드를 생산해 대민업무 대학 직원들과 아르바이트 학생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김창균 공과대학 학장은 “기술개발 연구에 힘을 쏟아 우리 생활에 닥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바이오융합연구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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