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연우 감독과 가수 치타 커플의 협업작 '초미의 관심사'가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1일 트리플픽쳐스에 따르면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이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됐다.
최근 드라마 '방법'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 조민수와 대중에게 익숙한 가수 치타가 본명 김은영으로 참여해 호흡을 맞췄다. 김은영은 자신이 직접 작사한 영화 OST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이태원 골목을 누비며 예측불허 추격전을 펼치는 조민수, 김은영의 호흡과 이들이 마추치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웃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배급사는 전했다.
한편 '초미의 관심사'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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