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은 법률 시장 부침 속에서도 연평균 10%의 성장세를 이어왔다. 내부적으로는 그 비결을 최고의 전문성에 있다고 보고 있다. 광장에는 지난 3월 말 기준 730여 명의 전문 인력이 일하고 있다. 이들은 기업자문, 금융, 송무, 지식재산권, 조세, 공정거래, 노동, 형사 등 8개 그룹으로 나뉘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그룹에는 건설, 부동산, 국제통상, 기업구조조정 등 40여 개 세부 전문팀이 배치돼 있다. 일본, 중국, 베트남, 동유럽, 서유럽, 미국, 남미 등의 지역 전문팀도 있다.
광장은 2017년 국내 대형 로펌 중 처음으로 광장국제통상연구원을 설립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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