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푸르밀이 기능성 발효유 트리플케어를 출시했다. 23일 푸르밀에 따르면 트리플케어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 자기방어성분을 포함한 '3중 케어 시스템'으로 장 건강과 면역까지 고려한 기능성 발효유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좋은 유익균으로,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살아서 가도록 한다.
트리플케어는 특허 받은 기능성 유산균 nF1과 카제이균, 비피더스균까지 장을 위한 3가지 복합유산균을 함유했다는 게 특징이다. nF1이 소장에서 흡수되면 체내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를 통해 NK세포를 자극하는데, NK세포가 활성화할수록 면역력이 높아진다.
또 유산균을 포함해 상황버섯추출물, 산화아연 등 면역(자기방어)과 활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3가지 핵심원료를 담았다. 아연은 각종 면역세포의 생성과 활성에 관여해 면역체계를 강화하며, 상황버섯에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도 면역 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푸르밀 관계자는 "푸르밀 식품연구소를 통해 면역, 장건강, 활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3가지 핵심 원료를 담아 트리플케어 3중 보호 시스템을 완성했다"며 "면역 관리 중요성이 높아진 시기인 만큼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한 트리플케어가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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