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박명수-장성규-인교진 등, 코로나19 피해 농어촌 위해 출격

입력 2020-04-24 14:27   수정 2020-04-24 14:29

'끼리끼리' 박명수-장성규-인교진 외 (사진= MBC 제공)

‘끼리끼리’의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등 끼리들이 코로나19 피해 농어촌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어촌에 일손을 돕기 위해 끼리들이 전국 각지로 흩어진 것.

뿐만 아니라 화제의 아이콘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이 깜짝 등장해 이들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코로나19 피해 농어촌을 찾는다. 10인 끼리들은 미션을 통해 전국 각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어촌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뻗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거대한 선물 상자에 손을 올리고 있는 끼리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방문 지역을 정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상황.

끼리들은 미션 결과에 따라 전라남도 해남, 충청남도 부여, 강원도 춘천, 경기도 파주로 흩어지고, 미션 최종 우승자는 어마어마한 혜택을 받는다. 이에 우승자는 누가 될지, 그가 받을 혜택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방울토마토, 아스파라거스, 화훼 농장 그리고 전복 양식장에서 일손을 돕고 있는 끼리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끼리들은 “아주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서 기분이 좋네요”라며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어서 훈훈함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수확한 농수산물은 끼리들이 직접 판매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이는 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판매된다고 예고돼 화제를 모은바 있다.

코로나19 피해 농어촌을 찾은 끼리들의 일손 돕기 현장은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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