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송은이네 본격 워크숍, 상품 앞 무너진 의리 ‘환장의 팀워크’

입력 2020-04-24 14:33   수정 2020-04-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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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송은이네 워크숍 (사진= 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김신영 신봉선 유재환의 기발한 예능 아이디어가 쏟아진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01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시소 엔터’의 첫 워크숍 현장이 담긴다. ‘게임 지옥’에 이어 ‘아이디어 지옥’에 갇히는 송은이네 식구들의 ‘지옥의 워크숍’ 현장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김신영, 신봉선, 유재환과 매니저들은 대표 송은이와 워크숍에 대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놀고 싶어하는 직원들과 달리, 송은이는 회사 발전 아이디어를 생각해야 한다며 ‘워크숍’을 향한 큰 그림을 펼친 것.

이에 이날 송은이는 직원들의 마음을 혹하게 만들 상품 물량 공세를 펼치며, 아이디어를 뽑아냈다고 한다. 상품에 눈이 먼 김신영, 신봉선, 유재환과 매니저들은 ‘이런 예능에 출연하면 좋겠다’며 아이디어를 쥐어짜기 시작했다고.

과연 이들이 즉석에서 쏟아낸 상상초월 예능 아이디어들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황금 봉투’까지 꺼내 든 송은이의 통 큰 한 방에 김신영, 신봉선은 매니저들과의 의리도 저버린 채(?) 깜짝 쇼까지 펼치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김신영, 신봉선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빅웃음을 예고한다.

환장의 팀워크를 예고하는 송은이네 식구들의 워크숍 현장은 25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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