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재단, 마스터스 성악·노블레스·와인 인문학 등 최고위과정 개최

입력 2020-04-24 17:25   수정 2020-04-24 17:27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의 대표 과정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

(재)한국예술문화재단에서는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 클래스가 17년째 진행되고 있다. 그간 각 분야의 CEO를 비롯해 700여명의 교수, 원장, 증권사 대표, 중견기업 및 대기업 회장, 전문직종 종사자등이 본 과정을 수료한 이력이 있다.

특히 이번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 19기부터는 "이태리 로마시립예술학교 연수 및 디플로마" 기회를 부여한다.

재단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했던 기분들을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으로 풀어버리고, 쌓였던 스트레스는 날려버리고 삶의 활력을 충전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지난 수강생은 "국내 최정상 성악가분들에게 직접적인 예술적 경험과 현지 레슨을 받아 연마하고, 훈련한다면 음치 탈출을 비롯하여 멋진 성악가에 한발 더 다가서리라 본다."며 추천하기도 했다.

예술 문화의 융복합과정 ‘노블레스 최고위과정’

단순히 취미 정도의 지식과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예술, 미식문화 등 수많은 과정이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재)한국예술문화재단 강마루 이사장은 각 계의 리더들의 니즈에 한층 더 부합할 수 있도록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마스터스 성악 최고위과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블레스 최고위과정'을 개설했다.

재단의 관계자는 '노블레스 최고위과정'은 테마에 따라 장소를 바꾸어 와인을 겸한 코스 디너 및 공연 그리고 강의를 함께 하는 과정으로서 1,2기를 바탕으로 3기에서는 더욱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국내, 외 석학들의 강의는 물론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의 공연, 그리고, 자주 접하기 어려운 부티크 호텔, 테라스, 스카이라운지, 루프탑, 로얄크루져요트, 한강세빛섬, 유명갤러리, 공연장 등에서 프로그램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워크샵 및 골프 등 다양한 고급문화 체험, 마지막엔 졸업여행과 수료식 및 축하콘서트의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운 시작, 와인과 인문학의 만남 ‘와인인문학 최고위과정’

(재)한국예술문화재단에서는 그간 17년간의 최고위과정 운영 노하우로 심혈을 기울여 새롭게 '와인 인문학 최고위과정'을 시작한다.

와인에 입문하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 에티켓, 비지니스, 와인과 오페라, 최고의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특별한 만찬 체험 , 역사 속 와인 이야기 즌 와인과 함께 인문학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최고위과정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삶을 뒤돌아보게 하고, 무기력에서 벗어나 일상을 자신감 있게 새로 시작하도록 힘을 주고 건강한 삶을 만들고자 인문학을 통해 와인을 함께 배우는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은 1999년도 비영리법인으로 출발했다. 국내 최초 팝페라 가수이자 성악가인 강마루 교수는 중부예술종합학교와 고려문화대학원대학교를 설립, 직접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20여년 넘게 문화예술분야와 교육, 공연, 장학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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